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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나눔문화 확산 위해 노력"...2018 나눔교육포럼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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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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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나눔교육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SK네트웍스.

15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나눔교육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SK네트웍스.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나눔교육포럼과 나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 나눔교육포럼’이 15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나눔교육이란 자원봉사, 기부 등 자선행위 가치를 알리고 이를 실천하도록 돕는 교육을 말한다.

최신원닫기최신원기사 모아보기 SK네트웍스 회장(한국나눔교육포럼 명예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사회 나눔교육과 나눔문화가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나눔교육의 새로운 트렌드, 협력, 확장’을 주제로 최근 나타나는 나눔교육의 변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부적으로 ▲한국 사회 나눔교육의 콘텐츠 분석 ▲한국 성인의 나눔행동과 나눔교육에 대한 인식 ▲주요 NGO의 나눔교육 콘텐츠 비교 분석 등에 대해 교수와 현장전문가들의 발제와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나눔교육포럼이 오는 12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온라인 강연 프로그램 ‘7분공감’의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김병석 단국대 상담학과 교수와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각각 '가장 쉽고 가장 필요한 나눔', '공감의 원심력과 나눔의 반경'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한편 나눔교육은 주요 NGO들을 중심으로 연간 약 100만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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