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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규 하이투자證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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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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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하이투자증권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하이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경규닫기김경규기사 모아보기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에 나섰다. DG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새 출발을 알린 만큼 조직정비를 통해 DGB금융지주와의 시너지 전략을 극대화하고 본격적인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15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지주와의 시너지 협업전략을 추진하고 상품 투자전략 솔루션과 상품 운용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너지전략본부를 신설했다.
리테일 영업점을 총괄 지원하던 리테일영업본부는 자산관리(WM)본부로 개칭했다. 리테일 지원 중심의 WM 영업조직과 상품기획 중심의 전략조직 분리를 통해 영업지원 강화 및 영업집중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리테일영업본부에 속했던 인력은 WM본부와 시너지전략본부로 나뉘었다.

기존 경영지원본부는 전략경영본부로 명칭을 바꿨다. 전략적 금융상품법인영업의 육성을 위해 기존 금융상품법인담당은 대표이사 직속의 본부로 격상시켰다. 각종 추진 사업의 리스크 심사와 관리를 담당하는 리스크담당도 본부로 격상해 영업본부와의 균형을 맞추고 리스크 역량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김규대 WM본부장과 이대희 금융상품법인본부장 등을 신규 선임하는 등 인사도 단행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DGB금융지주와의 본격적인 금융시너지 창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복합점포 신설 등을 토대로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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