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외환]달러 0.2%↓…브렉시트 낙관에 유로·파운드 반등](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11507362506083c1c16452b011214843158.jpg&nmt=18)
오후 3시20분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장보다 0.19% 내린 96.77에 거래됐다. 장중 97.27까지 올랐다가 유럽통화 반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기 시작했다.
유로화 가치는 파운드와 등락을 거듭하다가 반등했다. 유로/달러는 0.42% 상승한 1.1337달러에 호가됐다. 파운드/달러는 1.3052달러로 0.64% 높아졌다. 메이 총리가 내각에서 자신의 브렉시트 합의 초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는 기사가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장 초반 보수당 내 브렉시트 지지자들이 총리의 합의 초안에 분노, 다음날 ‘총리 불신임투표’를 요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 여파로 파운드/달러는 장중 1.2892달러로까지 내렸다가 이후 되올랐다.
엔화 가치도 강세로 돌아섰다. 달러/엔은 미국채 수익률을 따라 0.24% 내린 113.53엔을 기록했다. 스위스프랑화는 달러화에 0.2% 강해졌다.
달러화 약세 속에 중국 위안화 가치는 강보합세였다. 위안화 역외환율은 6.9421위안으로 0.06% 하락했다. 미중 정상회담 전까지는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 낙폭을 제한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중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금융시장 시각을 보여주는 호주달러화는 달러화에 0.4% 강세를 나타냈다.
이머징 통화들은 일제히 달러화보다 강했다. 러시아 루블화 환율이 1.5% 급락했고 남아공 랜드화 환율은 0.8% 떨어졌다. 멕시코 페소화 및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6%씩 낮아졌다. 터키 리라화 및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도 0.3% 내렸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뉴욕주가를 따라 초반 상승했다가 주가가 반락하자 따라 움직였다. 오후 3시40분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2.5bp(1bp=0.01%p) 내린 3.118%에 거래됐다.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소비자물가와 뉴욕주가를 따라 초반 3.163%로까지 올랐다가 방향을 바꿨다. 주가가 반락하자 2주 만에 최저인 3.091%로까지 따라 내렸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지난달 미 소비자물가가 예상대로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3% 올랐다. 9월 기록은 0.1% 상승이었다. 전년비 CPI 상승률은 2.5%로, 예상에 부합했다. 9월에는 2.3% 높아진 바 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예상대로 전월대비 0.2% 올랐다. 전년비 근원 CPI 상승률은 2.1%로, 예상치 2.2%를 하회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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