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역량 키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1 14:29

△9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18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9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18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장애청소년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뉴델리 아쇽호텔에서 ‘2018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진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8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에는 18개국 100여 명의 장애청소년을 포함해 3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영국, 아랍에미리트, 키르기스스탄 등 3개국은 이 행사에 처음 출전했다.

9일 개막식에는 LG전자인도법인장 김기완 부사장,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상무, 인도 사회정의역량강화부 특임장관 크리한팔 구르자르(Shri Krishan Pal Gurjar),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남아시아소장 나게쉬 쿠마르(Nagesh Kumar)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인전은 △MS오피스프로그램 활용실력을 평가하는 ‘e툴챌린지’ △특정 상황에서의 정보검색능력을 평가하는 ‘e라이프맵챌린지’, 단체전에서는 △영상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영상촬영과 편집능력을 평가하는 ‘e컨텐츠챌린지’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를 이용해 직접 스토리를 구성하고 게임을 제작하는 ‘e크리에이티브챌린지’가 있었다.

9일 진행한 IT포럼에서는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전 유엔대사), 최양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한발전목표) 이행,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를 위한 ICT(정보통신기술)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또 인도, 네팔, 필리핀 등의 전문가들이 IT기술 개발사례, 국제개발 협력사례 등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LG전자도 ‘ICT와 장애인 접근성’을 주제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발한 로봇, 인공지능 등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장애인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회 개최 전에 참가국 대상으로 서울대 MMLAB(인터넷 융합 및 보안 연구실)과 인하대 창의기술인재센터가 공동 제작한 정보화교육 교재를 사전에 배포했다. 일부 참가국은 이 교재를 활용해 국가 예선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장애청소년들이 이 교재를 활용한 정보화교육을 통해 기술을 배우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전자 인도법인은 2017년부터 ‘카레이로시니’ 캠페인을 진행해 인도 시작장애인에게 무료로 개안(開眼)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카레이로시니’는 힌디어로 ‘불을 밝히다’는 뜻이다. 올해도 약 1000명의 시각장애인이 수술을 받아 시력을 되찾았다.

LG전자 인도법인장 김기완 부사장은 “장애청소년들의 IT 역량을 강화해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보잉 항공기 103대·GE엔진 계약 최종 완료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Boeing)사 차세대 항공기 103대를 362억 달러에 들여오기로 확정했다. 여기에 GE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 CFM인터내셔널(CFM International)과 86억 달러 규모의 예비 엔진 구매·정비 서비스 계약까지 마무리하면서, 지난해 미국 워싱턴에서 맺었던 양해각서(MOU)가 1년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대미 투자 계획 최종판…대규모 투자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보잉과 공동 주최로 항공기 및 엔진 구매·서비스 양해각서(MOU)의 최종 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번에 확정된 계약은 지난해 워싱턴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발표했던 대미 투자 계획 최종판이다. 당시 2 LG전자, AI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 가속화 LG전자가 계열사 개발자 1500여 명과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개발 혁신에 속도를 낸다.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개발부터 노후 시스템 개선,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까지 계열사별 AI 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LG전자는 LG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데브콘 2026을 진행하고 있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를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변화에 맞춰 리브랜딩한 행사다. 기술 동향 강연부터 최신 AI 기술 전시, AI 기반 개 3 '저평가 장기화' SOOP, 글로벌‧스포츠가 재평가 핵심 [저PBR 숨은그림찾기] 국내 1세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SOOP(구 아프리카TV)이 매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는 지속적인 기업가치 하락 늪에 빠져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10배를 웃돌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올해 0배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후발주자 네이버 '치지직'의 공격적 공세로 인한 트래픽 위축, 소수 고과금 유저의 '별풍선(후원형 상품)'에 치중된 수익 구조, 소속 스트리머 논란에 따른 이미지 한계가 복합 작용한 결과다.이에 SOOP은 여자프로배구단 인수 등 스포츠 미디어로의 대중적 사업 확장과 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카드를 잇달아 꺼내 들었다. 시장에서는 국내용 과금 모델 탈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