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예탁원이 부산시, 창업유관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전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다. 지난 8월까지 발굴된 우수기업 10개사 중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7개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IR 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김학정 페인트팜 대표이사와 정성준 미스터멘션 대표이사가 초청 강연에 나서 크라우드펀딩 성공 경험담 등을 참석자와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업계 전문가 등이 크라우드펀딩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시 및 관련 유관기관 등과 함께 부산지역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함으로써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