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석센트럴자이 8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5개 평형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90.38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C㎡로 16가구 모집에 1446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105D㎡ 73.00 대 1, 105C㎡ 37.00 대 1, 75D㎡ 34.40 대 1,59C㎡ 31.25 대 1, 84A㎡ 27.42 대 1, 75E㎡ 25.50 대 1, 75A㎡ 24.63 대 1, 59A㎡ 21.14 대 1, 84B㎡ 17.60 대 1, 59B㎡ 16.10 대 1, 105A㎡ 14.87 대 1, 75B㎡ 14.33 대 1, 75C㎡ 14.29 대 1, 49A㎡ 9.5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2억6700만~6억97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이날 11개 평형의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25.17 대 1(84C㎡)을 기록하며 10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부동산 규제를 피해갔다는 점도 호재다. GS건설은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시가 8.2 대책, 9.13대책의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6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