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민주당 양원서 모두 승리하면 뉴욕주가 최대 15% 급락”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07 06:5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이번 중간선거에서 미국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 다수당을 모두 차지하면 뉴욕주가가 최대 15%의 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토마스 피터파이 인터액티브브로커 대표는 6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양원을 모두 장악할 경우 뉴욕주가가 10~15%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민주당이 하원만 장악해도 주가가 2~3% 내릴 듯하다. 두 시나리오 중 어떤 경우든 주가가 안정을 찾은 후 매수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주가가 떨어질 만큼 떨어진 다음 이를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면 좋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반면 “확률은 높지 않지만 공화당이 양원을 모두 차지하면 곧바로 주식을 사야 한다”며 “친성장 정책 유지 기대로 주가가 사상최고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본다”고 그는 내다봤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