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새마을식당.
절구미는 간을 배어들게 한다는 뜻의 ‘절이다’를 충청도에서 ‘절구다’로 부르는 것에서 이름 지어졌으며 ‘맛있게 절여진 돼지고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마을식당의 이번 신메뉴 ‘절구미삼겹살’은 새우젓에 절여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워진 삼겹살을 향긋한 부추와 함께 구워먹는 메뉴다.
더본코리아의 테스트브랜드인 ‘절구미집’에서 2008년도부터 판매되어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맛 검증을 거친 절구미삼겹살은 돼지고기를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없을까를 고민하던 백종원닫기

10여년간 테스트 브랜드에서 내공을 다진 ‘절구미삼겹살’은 이제 정식메뉴로 선정되어,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새마을식당 직ㆍ가맹점에서 150g 기준, 9000원(1인 분)에 판매된다.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 관계자는 “‘절구미삼겹살’은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의 ‘대패삼겹살’, 본가의 ‘우삼겹’, 새마을식당의 ‘열탄불고기’와 같이, 백종원 대표가 메뉴 초기 개발 단계부터 브랜딩까지 참여한 더본코리아를 대표하는 고기메뉴”라며 “고객들의 입소문과 지속적인 맛 검증을 거쳐 새마을식당의 많은 가맹점에서 선보이게 된 만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메뉴로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