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주가, 포스트 중간선거 랠리 펼칠 듯” - 포브스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05 06:10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 중간선거가 6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다. 선거 결과가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월가 초미의 관심사다. 뉴욕주식시장이 전형적 포스트 중간선거 랠리를 펼치며 상승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고 포브스 등 주요 외신들이 2일 보도했다.

지난 한주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4% 올라 지난 6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2.4% 및 2.7% 상승했다. 지난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높아졌다.

현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상원은 공화당이,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과거사례들을 보면 뉴욕주가는 중간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무조건 올랐다. 지난 1946년,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치러진 18번의 중간선거를 보면 뉴욕주가는 선거 이후 1년 동안 17%의 평균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1월부터 중간선거 직전인 10월까지는 약 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중간선거를 금융시장을 덮고 있는 짙은 안개로 간주한다. 단기적 정치상황을 가늠하기 힘든 만큼 선거 전에는 조심스럽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일단 불확실성 안개가 걷히고 나면 투자자들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금융시장도 제 궤도를 찾게 된다고 포브스는 강조했다.

데이비드 도나베디안 CIBC프라이빗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는 “전형적 패턴은 중간선거 전 주식투매가 나타난 후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랠리가 이어지는 것”이라며 “선거가 끝났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마이클 제자스 모간스탠리 전략가는 “예상대로 공화당이 상원을, 민주당이 하원을 차지할 경우 가장 재미없는 결과가 나올 듯하다. 현 재정정책과 규제, 무역정책이 변함없이 유지될 것 같다”며 “의회가 분열될 경우 공화당의 추가 감세 추진은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폴 애쉬워스 캐피털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간선거 이후 의회 분열이 나타나 미국이 정치적 교착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주식시장에는 반드시 부정적 신호는 아니다. 사실상 긍정적 신호로 여겨진다. 현 상태 유지는 투자자나 애널리스트들이 투자모델을 세우기에 가장 예측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빗썸 해킹 사고…금융당국, 가상자산업 침해사고 긴급 점검 금융위원회가 최근 가상자산업계에서 발생한 침해사고와 관련해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금융위원회는 28일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빗썸 등과 함께 가상자산업계 침해사고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빗썸, 임직원 정보 유출 정황 이날 회의에서 빗썸은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빗썸과 자회사, 협력업체 등의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용자 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침해사고는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된 핵심 전산시설이 아닌 임직원 업무 지원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가상자산 2 금융권 해킹 배후 북한?…440만건 IP 접근 포착, 연쇄 침해 연관성 주목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북한 IP 대역에서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스캔성 접근 정황이 확인됐다. 최근 발생한 대신증권·빗썸·미래에셋자산운용의 침해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지만, 해당 접근이 실제 침해 사고로 이어졌거나 북한 해커가 개별 사고에 관여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21일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퍼스트(FIRST)'를 통해 금융회사와 가상자산거래소 등에 '북한 IP의 금융권 대상 스캔성 접근 관련 유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공유했다.당국은 지난 21일 오전 3시부터 다수의 북한 IP가 금융권을 대상으로 스캔성 접근을 지속적으로 시도 3 금융권 연쇄 해킹 수사 급물살…경찰, 공격자 추적 본격화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 수사가 금융투자업계로 확대됐다.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에서 발생한 침해 사고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하면서 금융권 전반으로 이어진 공격의 실체를 규명하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개별 기업의 피해 경위를 확인하는 동시에 기존 은행권 해킹 사건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실제 공격자를 특정하는 것이 수사의 핵심으로 떠올랐다.28일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 등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기존 금융권 연쇄 해킹 사건을 담당해온 수사팀이 이번 사건도 맡아 범행 수법과 침투 경로를 비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