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오피스텔 29~31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9~31일 청약을 시행했던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510.00 대 1(거주자 우선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델은 2군모델로 12실 모집에 1020건(거주자 우선 기준)이 청약 접수했다.
이어 1군모델이 57.4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 청약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단지 분양가가 3억6200만~4억6000만원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주말 문을 연 견본주택에도 개관 4일간 약 4만여명이 방문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6층, 4개동, 주차대수 892대, 총 686실 규모로 짓는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5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