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골드만삭스 “S&P500, 바이백 효과로 연말까지 6% 반등할 듯”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0-30 08:3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골드만삭스가 최근 뉴욕주식시장 매도세가 과도했던 가운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가 연말까지 6% 가까이 되오를 듯하다고 내다봤다.

29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17.44p(0.66%) 하락한 2641.25에 거래됐다. 이전 고점 대비 10% 이상 밀린 조정 영역에진입했다.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데이비드 코스틴 골드만삭스의 미 주식 담당 수석전략가는 투자자 노트에서 최근 매도세가 과도했던 만큼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S&P500지수가 향후 2개월에 걸쳐 2850선까지 6% 반등할 듯하다고예상했다.

코스틴은 최근 주식 매도세가 단기 성장둔화 우려를 지나치게반영한 결과라며 “지속적 경제성장 및 실적증가가 주가 반등을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몇몇 기업이 관세와 금리상승에 따른 경영타격을 우려하는 일은 일부 정당하다면서도 모든 금융자산이 경기하강 임박을시사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 신용스프레드의 경우 우려스러운 수준까지 벌어지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채비율이 낮고, 매출과 순익 증가율이 안정적이며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우량주 투자를 추천하며, 로스스토어와 알파벳(구글모회사), 마스터카드와 액센추어 등을 지목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