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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美 주식형펀드서 6월 후 최대 자금 유출…연준 긴축 여파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0-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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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지난주 미국 주식형펀드에서 6월 이후 가장 많은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인상 여파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이하 현지시간) 미 자산운용협회(ICI)에따르면 지난 17일까지 한 주 동안 128억달러 이상 자금이미 주식형 뮤추얼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유출됐다. 지난6월 말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위원들은추가적인 점진적 금리인상이 미 경기확장세와 강건한 노동시장, 견고한 물가 상승압력에 부합하다는 데 대체로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채권형 펀드에서도 56억달러가 빠져나갔다. 2주 연속 자금 유출세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금리인상 여파로 펀드수익이 약해진 결과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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