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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커들로 “주가급락은 민주당 선거 승리 우려 탓”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0-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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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최근 뉴욕주가 급락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지적했다. 중간선거는 다음달 6일 치러질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최근 주가급락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 친(親) 경제성장 정책이 중도에서 끝날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은 중간선거 이후 의회가 교체되면 현재의 친 성장 정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는 모습”이라며 “선거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조정장을 끝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0.5% 내외로 동반 하락했다. 중국 주가 급반락과 3M 등 실적부진으로 급락하다가 오후 들어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을 축소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장중 550p나 급락하기도 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장중 2% 이상 하락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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