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하원 세입위원장 “중산층 감세안 작업, 몇 주 안에 개시”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0-24 06: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중산층 대상 감세안’ 작업을 몇 주 안에 개시할 것이라고 케빈 브래디 미국 하원 세입위원장이 밝혔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에 따르면 브래디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해당 감세책은 중산층을 겨냥해 고안된 내용”이라며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할 경우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해당 감세안을 처음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감세폭은 10%에 달할 것이며, 중간선거 이후 의회 표결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 감세책 소식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우세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지난해 말 통과된 세제개편안은 대기업과 고소득자가 주요 수혜자라는 비판을 받으며 공화당 후보들 지지율을 높이는 데 예상만큼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