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WTI 0.7% 반등…사우디 갈등 심화 + 中 원유수요 견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2206295509929711237d2fe618212214.jpg&nmt=18)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는 전장보다 47센트(0.68%) 높아진 배럴당 69.12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49센트(0.62%) 상승한 배럴당 79.78달러에 거래됐다.
한주 동안 WTI는 3.1%, 브렌트유는 0.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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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그레이브스 RJ퓨처스 시장전략가는 “사우디가 원유 무기화 위협을 실현할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원하기만 한다면 어떤 일을 벌일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세계 2위 원유소비국인 중국의 지난달 정유처리량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일평균 1249만배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 주간 원유 시추공 수가 2주 연속 증가했다. 에너지 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가 집계한 주간 원유 시추공 수는 873개로 전주보다 4개 늘었다. 지난 2015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