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간은 자체 예측모델에 근거해 이 같은 추정치를 담은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1년 내 침체 도래 확률은 거의 28%, 3년 내는 80% 이상이다.
해당 모델은 소비자와 기업 심리, 내구재와 구조물의 국내총생산 대비 비율, 노동보상 증가율,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남성 핵심생산인구의 경제활동 참가율 등을 변수로 삼았다.
JP모간의 1년 내 침체 도래 확률은 수익률곡선에 기반한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추정치보다 두 배나 높다. 뉴욕 연은은 미 경기가 1년 안에 침체에 빠질 확률을 14.5%라고 추정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