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8 국감] 윤석헌 금감원장 "미 재무부 컨퍼런스콜 요청 은행 7개…배경 금감원장이 파악하기는 한계"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2 16:58

오전 요청 답변에 이같이 밝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은 "미 재무부 컨퍼런스콜 요청 은행은 7개로 파악되며 요청 배경은 금감원장이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전 야당 의원들이 미국 재무부가 국내 은행에 대북제재 준수 관련 컨퍼런스콜을 요청한 배경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9월 사업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에 컨퍼런스콜을 요청하고 대북제재 준수를 요청했다. 당시 미국 재무부는 국내은행의 대북 관련 사업 현황을 묻고 대북제재를 위반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북한에 대해 미국 유엔의 제재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강조했고 경제협력 관련 국내은행 사업추진계획 등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조치 일환으로 그랬다고 들었다"며 "국내은행들이 UN 등의 대북제재를 충분히 이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준수하겠다는 식으로 답변해 미국 오해가 풀렸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오전 정무위 국감에서는 김선동, 성일종, 김성원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윤석헌 금감원장에 미 재무부 컨퍼런스콜에 대한 생각, 금감원의 조치 등을 집중 질의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자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으며, 김성원 의원이 정회를 요청하기도 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이에 대해 "지금 당장 금감원장이 이에 대해 발언을 하게 되면 파장이 크다"며 "금감원의 직접적 의무는 아니니 관련 부처와 협의해 미 재무부 컨퍼런스콜 취지, 금융 기관의 이해도, 입장 등을 정확히 파악해 오후에 분명하게 답해달라"고 요청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이찬우號 농협금융, 이익 개선 주역은 '충당금'···NPL커버리지 42%p ‘추락’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이찬우 회장이 이끄는 NH농협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지만, 부실여신 대비 손실흡수력은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정이하여신(NPL) 잔액은 전년 동기보다 18.4% 증가했고, NPL커버리지비율은 지난해 발표치 기준 같은 기간 약 42%p 하락했다.3분기 영업이익 증가액의 약 68%가 충당금 부담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익 개선의 지속성도 중요해졌다.증권 수수료 급증과 이자이익 확대는 긍정적이다. 다만 관리비 증가와 보험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한 만큼, 충당금 부담 감소 효과를 제외하고도 이익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손실 대응 여력을 강화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로 분석된다.누적 순익 2조52 2 정진완號 우리은행, 삼성월렛으로 해외 생활금융 공략…교통·주문까지 영토 확장 [은행은 지금]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함께 구축한 ‘삼성월렛 머니’를 앞세워 해외 생활금융 시장으로 임베디드 금융의 영역을 넓힌다.기존 국내 충전·결제 서비스를 중국 위챗페이와 글로벌 마스터카드 결제망에 연결한 데 이어, 향후 차량 호출과 대중교통 등으로 이용 범위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가 기기와 이용자 접점을 제공하고 우리은행이 선불금 발행부터 충전·결제·정산까지 맡는 협업 구조를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에 은행의 금융 기능을 결합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우리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삼성월렛 머니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외 결제 서비스의 운영 구조와 향후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정진완 우리은행장 3 금융권 연쇄 해킹 수사 급물살…경찰, 공격자 추적 본격화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 수사가 금융투자업계로 확대됐다.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에서 발생한 침해 사고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하면서 금융권 전반으로 이어진 공격의 실체를 규명하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개별 기업의 피해 경위를 확인하는 동시에 기존 은행권 해킹 사건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실제 공격자를 특정하는 것이 수사의 핵심으로 떠올랐다.28일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 등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기존 금융권 연쇄 해킹 사건을 담당해온 수사팀이 이번 사건도 맡아 범행 수법과 침투 경로를 비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