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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감] 김현미 장관 “9.13 대책 이후 부동산 진정돼”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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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10 11:43 최종수정 : 2018-10-12 09:20

10일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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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세종시에서 열린 20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10일 세종시에서 열린 20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과열 현상이 진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시장 과열 현상은 9·13 대책 발표 이후 진정되고 있다”며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큰폭으로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를 통해 시중 유동자금이 늘었고 다주택자의 주택 구입이 늘었다”며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을 통해 규제 강화를 추진했고, 서민과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내집마련의 기회를 보장하는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022년까지 공공주택 200만호를 공급하겠다고도 김 장관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집값 걱정을 덜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공공주택 200만호를 공급하겠다”며 “올해는 총 17만2000호의 공적임대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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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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