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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리모터쇼서, 고성능 브랜드 ‘i30 패스트백 N’ 공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10-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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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각) 현대차 고성능사업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이 ‘2018 파리모터쇼 (Mondial de l’Automobile Paris 2018)’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 ‘i30 패스트백 N (i30 Fastback N)’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2일(현지시각) 현대차 고성능사업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이 ‘2018 파리모터쇼 (Mondial de l’Automobile Paris 2018)’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 ‘i30 패스트백 N (i30 Fastback N)’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2일(현지시각) ‘2018 파리모터쇼 (Mondial de l’Automobile Paris 2014)’에서 ‘i30 패스트백 N (i30 Fastback N)’과 ‘i30N N옵션 쇼카(i30N N Option Show Ca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i30N N옵션 쇼카’는 ‘궁극의 성능(Ultimate Performance)’란 콘셉트로 i30N 차량에 다양한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장착해 향후 출시될 N옵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쇼카다.

‘i30 패스트백 N’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i30 패스트백 N’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i30N 대비 전장을 120mm 늘리고 전고를 28mm 낮춰서 날렵한 패스트백 형태의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뒷모습 역시 루프로부터 날렵하게 떨어지는 테일게이트 끝부분에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고성능 차량으로서 속도감과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i30 패스트백 N’은 서스펜션, 브레이크 성능 등을 패스트백 바디타입에 맞게 최적화하여 ‘N’이 추구하는 고유의 민첩한 움직임과 역동적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i30 패스트백 N’은 i30N과 동일한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75마력(PS) 및 최대 토크 36.0 kgf·m 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민첩한 응답성을 갖췄다.

특히, 노말, 스포츠, 에코, N, N 커스텀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주행모드를 제공해 일상적 주행부터 고성능 주행까지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주행 모드를 바꿀 수 있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WRC, TCR 레이스 등 모터스포츠에서의 선전, 첫 고성능 모델 i30N의 유럽 판매 호조 등에 이어 올해 말 ‘i30 패스트백 N’을 앞세워 유럽 고성능차 시장에서의 현대자동차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1,724㎡ (약 522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i30 패스트백 N’, ‘i30N N옵션 쇼카’, ‘i30 N라인’ 등 고성능 차량, 수소전기차 ‘넥쏘(Nexo)’,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 차량,콘셉트카 ‘르 필 루즈 (Le Fil Rouge)’ 등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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