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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풀사이즈 SUV ‘e-트론’ 공개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9 10:58

2025년까지 20종 이상 전동화 차량 선보일 예정

17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우디가 브랜드 최초로 양산형 순수 전기구동 모델인 ‘아우디 e-트론’을 공개했. 사잔=아우디

17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우디가 브랜드 최초로 양산형 순수 전기구동 모델인 ‘아우디 e-트론’을 공개했. 사잔=아우디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아우디가 브랜드 최초로 공개하는 양산형 순수 전기구동 모델인 ‘아우디 e-트론’을 17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 ‘더 차지 (The Charge)’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e-트론 (Audi e-tron)’은 아우디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 양산 모델로 100% 전기로 구동되며 일상생활에 최적화된 스포티한 풀사이즈 SUV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아우디는 지난 5월 연례 총회에서 브랜드 미래 전략 ‘아우디. 진보. 2025.’를 통해 2025년까지 전체 판매대수 가운데 전동화 차량의 비중을 33% 수준으로 높이고, 전 모델 시리즈에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투입해 2025년까지 20종 이상의 전동화 차량을 선보이고 80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 e-트론은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355마력(265kW)의 강력한 출력을 제공하며 부스트 모드를 사용시 402마력(300kW)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최대 휠 토크는 591kg.m (5,800Nm), 최대 엔진 토크는 61.7 (664Nm), 최고속도는 200km/h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드는 시간은 6.6초며 부스트 모드를 사용시 5.7초가 소요된다.

장착된 95kWh 용량 배터리는 국제표준주행모드(WLTP)로 400km가 넘는 주행 범위를 지원한다. 이는 최대 150kW의 충전 용량을 갖춘 최초의 양산차로 150kW의 고속 충전소를 이용하는 경우 전체 주행 범위를 30분 이내에 충전할 수 있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e-트론의 외관 디자인에 장착된 플래티넘 그레이 8각형 싱글프레임은 아우디 e-트론이 순수 전기 SUV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차량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4개의 수평바가 처음으로 헤드라이트에 통합되었다.

실내는 전기 모빌리티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성능, 지능, 밝음을 상징한다. e-트론의 모든 영역은 철저하게 운전자 중심으로 모든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향해 있으며 디지털 컨트롤과 디스플레이 장치가 설치됐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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