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U.
해당 장난감에는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캣닢(개박하, Nepeta Cataris)이 가득 채워져 있다. 캣닢은 고양이의 식욕을 증진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CU(씨유)가 이렇게 캣토이까지 론칭하며 반려동물 용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선 것은 편의점에서 반려동물 용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유정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펫팸족(Pet+Family) 1천만명 시대에 반려동물 용품 시장의 규모는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반려견 외에도 반려묘 인구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차별화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