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인천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유치원생 등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실을 열었다. 사진=한국지엠.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은 차량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사각(四刻)의 내용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There is no going Back) △차량 승차 전, 잠시 주변을 확인하세요(Check) △주정차된 차량 옆을 지날땐 천천히! 아이들이 튀어나올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Slow down)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Separate) 등 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쉐보레의 철학은 가장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쉐보레 브랜드는 앞으로도 차량 안전뿐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