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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지원하자" 시중은행, 전통시장 사회적배려대상자 지원 앞장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0 15:14 최종수정 : 2018-09-10 16:07

IBK기업은행, 전국 전통시장 13곳 1154개 점포...1억1000만원 후원
BNK경남은행, 3억4000여만원 규모 '추석 맞이 사랑나눔활동' 추진
우리은행,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2억원 기부

[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시중은행들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목전에 두고 전통시장 영세상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들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전국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지원 사업에 1억1000만원을 후원한다.

IBK기업은행은 전국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지원 사업에 1억1000만원을 후원한다. / 사진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전국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지원 사업에 1억1000만원을 후원한다. / 사진 =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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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감시시설 지원 사업은 화재신호를 소방서로 자동 통보하는 화재감지기와 CCTV 등을 전통시장 점포에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설치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한다.

이번 후원으로 기업은행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나머지 30%를 지원해 수원, 대구, 군산 등에 소재한 전통시장 13곳의 1154개 점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인들이 평생을 일군 삶의 터전이 화재로 인해 한 순간에 없어지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 후원을 결정했다”며 “기업은행의 참여를 계기로 민간 부문의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송편을 빚고 있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지난해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송편을 빚고 있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3억4000여만원 규모의 '추석 맞이 사랑나눔활동'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추석 절식(節食)인 송편을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나줘 주기 위해 경남과 울산 각지에서 ‘사랑의 송편 빚기ㆍ전달 행사’를 갖는다.

BNK경남은행 임직원을 비롯해 각 지역 봉사단체가 직접 빚은 송편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단체) 50여곳을 통해 사회적배려대상자 2500세대에 전달한다.

10일부터는 2억7500만원어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경남과 울산 각 시ㆍ군에 순차적으로 기탁하고 추천 받은 사회적배려대상자 5500세대에 지원한다.

이렇게 지원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 등 소비를 유도, 사회적배려대상자들의 기초생활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세 상인 수익 증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구입한 5000만원어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경남과 울산 각 시ㆍ군에 소재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사진 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사진=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사진 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사진=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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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도 한가위를 맞아 지난 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서울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위해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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