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그린카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자사가 업계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카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8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은 친환경 소비와 친환경 기술 산업 육성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그린카는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인 카셰어링 서비스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친환경 차량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1년 10월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을 도입한 그린카는 10분 단위 차량 공유 서비스로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이용을 지원해왔다.
또 1대의 그린카가 여러 대의 차량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 도심의 교통 체증 해소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지금까지 그린카가 노력해 왔던 친환경 공로를 인정받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차량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등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