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정기옥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중소기업정책협의회’는 정부와 중소기업인간의 만남을 정례화해 현장 중심의 정책 입안을 지원하고 정부-중소기업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소기업 관련 각종 규제개선과 현장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협의회는 정기옥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장과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공동의장을 맡고,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부 실·국장 등이 참여한다.
정기옥 중소기업위원장은 “최근 내수 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안 해결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Scale-up’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R&D분야와 우수인력 확보에 많은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