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작 예정 게임사 관심”…컴투스∙펄어비스 ‘톱픽’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24 08:43

NH투자증권 “게임주 조정…신규 게임 출시 모멘텀은 주가에 중요한 변수”

“신작 예정 게임사 관심”…컴투스∙펄어비스 ‘톱픽’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최근 게임주 주가가 부진하지만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둔 게임사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24일 조언했다. 아울러 컴투스와 펄어비스를 업종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게임업종은 기대했던 신작 출시 지연 우려와 2분기 실적 부진, 여전히 굳게 닫힌 중국 시장 수출 등으로 인해 최근 주가 조정을 받는 중”이라며 “1분기 양호했던 주가 수익률이 이후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사들의 출시 지연은 과거에도 종종 있었지만 최근엔 주52시간 근무 도입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해 게임사들은 인력을 충원하고 있으나 비용과 직결돼 있어 무작정 늘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고 무형 자산을 개발하는 작업이란 점에서 단순히 2배의 인력이 투입된다고 효율이 2배 높아지는 구조도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도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인데 최근 텐센트가 출시한 ‘몬스터헌터’(일본 캡콤 개발)가 판호 이슈로 판매 중지를 당하면서 외산 게임의 중국 출시가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신작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는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선호주로 컴투스와 펄어비스를 추천했다.

안 연구원은 “게임주 주가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성공 여부”라며 “4분기 성수기와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를 앞두고 신규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컴투스는 신작 출시 지연과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조정됐지만 ‘스카이랜더스’ 출시 시기가 올 10월로 확정됐고 ‘서머너즈워’의 e스포츠 대회인 ‘SWC2018’가 개최되는 만큼 3분기 매출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펄어비스는 오는 29일 대만 출시를 앞둔 가운데 사전예약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 현재 대만 시장 1위인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수(251만명)에 육박했다”며 “이 외에도 올 4분기 ‘검은사막M’의 동남아 출시와 콘솔 버전 출시, 내년 1~2분기 일본, 북미,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넷마블의 경우 올해 최대 기대작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실적 부진과 높은 밸류에이션 등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며 “하지만 올 4분기중 게임 출시 모멘텀이 다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