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는 21일 9개 국적항공사에 결항 조치 시 승객들에게 철저한 사전안내를 실시하도록 지시해 현재 각 항공사에서 승객들에게 문자안내 등을 하고 있다. 승객들은 공항출발전에 예약 항공편의 운항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강풍, 폭우 등에 따른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철저히 사전점검을 실시하도록 9개 국적항공사에 지시하고 있다"며 "제주공항 체객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적시에 대체편을 투입하는 등 승객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