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트렌드를 반영해 쉽고 재미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투자정보플러스를 론칭해 호응을 얻고 있다.
투자정보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려운 리서치 정보를 포스트와 카드뉴스 형태로 풀어서 보여준다는 점이다.
특히 ‘골라보는 투자방송’을 통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투자정보를 영상과 음성으로 구성했다. 골라보는 투자방송은 매주 월~수요일 이용 가능하다. 월요일은 ‘장보는남자’를 통해 한 주간의 주식시장의 이슈를 짚어보고 화요일은 ‘금수다’(금을 캐는 수다)를 통해 금융상품 시장의 트렌드와 재테크 시장을 살펴본다. 수요일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주식시장의 투자전략과 종목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페이스북, 블로그, 팟방 등 NH투자증권이 운영하는 SNS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월간 투자전략을 방영하며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답하는 고객 참여형 방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점차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용한 NH투자증권 WM지원본부장 상무는 “기존 증권사 투자정보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전문성을 추구하다 보니 개인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다”며 “NH투자증권은 투자정보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투자정보의 초점을 개인투자자에게 집중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