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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A 2018서 G7씽큐 붐박스 부스터 선보인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13 11:27

△12일 모델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에서 붐박스 스피커 최우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나무 통판으로 만든 이 작품은 대형 카세트 오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 사진=LG전자

△12일 모델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에서 붐박스 스피커 최우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나무 통판으로 만든 이 작품은 대형 카세트 오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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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G7씽큐(ThinQ)의 ‘붐박스 스피커’를 알리기 위한 이색 경진대회 <붐 유어 사운드(Boom Your Sound)> 최우수 작품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소개한다.

IFA는 전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2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다.

이번 대회 최우수 작품은 대형 카세트 오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 통판으로 제작됐다. 카세트테이프를 넣듯이 G7씽큐를 삽입하면 스마트폰의 소리가 작품 속의 빈 공간을 울려 고급 스피커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LG전자는 최우수작 수상자에게 상금 500만원을 증정하고, 이 작품을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IFA 2018에 전시할 예정이다. 전 세계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명할 수 있는 주변 사물을 활용해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G7씽큐의 ‘붐박스 스피커’의 장점을 알린다는 취지다.

붐박스 부스터 제작 경진대회 <붐 유어 사운드(Boom Your Sound)>는 6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300여 개 응모작이 접수되며 네티즌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상자를 대각선으로 잘라놓은 듯한 비대칭 입체 모양 △위아래 접시를 맞물려 놓은 듯한 UFO 모양 △부피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아코디언 모양 등 기발한 디자인 등이 선을 보였다. 제작 동영상 조회 수는 900만뷰를 넘어섰다.

심사위원인 수제 고급 스피커 제작자 한성재 장인은 “남녀노소 다양한 참가자들의 제작 솜씨뿐만 아니라 영상미, 완성도까지 너무나 훌륭해서 심사를 하는 것이 어려웠다”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한국방송장비산업진흥협회장 김재평 교수는 “붐박스 기능을 활용해 소리의 다양한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대회”라고 총평했다.

G7씽큐는 별도 스피커 없이도 스마트폰 자체에서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감상하려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에 캠핑, 레포츠, 홈 파티 등 큰 음량으로 음악을 들을 때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붐박스 스피커를 탑재했다.

또한 음악에 맞춰 카메라 플래시가 반짝거리는 ‘플래시 라이트’, 음악이 플레이 될 때 손에 쥐고 흔들 때마다 진동 효과를 주는 ‘흔들 때 진동’ 등 즐거움을 강조하는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한웅현 상무는 “언제 어디서나 별도 스피커 없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G7씽큐와 재기 넘치는 우리나라 고객들의 개성을 전 세계에 소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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