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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분기부터 수익성 회복 전망…투자의견 ‘매수’ - 이베스트투자증권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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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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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분기부터 수익성 회복 전망…투자의견 ‘매수’ -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 관련 1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3분기부터는 다시 수익성을 회복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9일 신재훈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별도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311억원(전년 대비 +6.9%), 영업이익 1092억원(-18.5%), 순이익 750억원(-34.2%)을 기록했다”며 “수익성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FDA 실사 관련 1회성 컨설팅 비용 집행에 기인한 원가율 증가”라고 설명했다. 또한 CT-P27 임상 비용과 광고선전비, 기타 경상개발비용 등 판관비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3분기부터는 원가율이 좋은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매출 증가에 따라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각각 11월 말, 12월 중순께 FDA의 최종승인이 기대된다”며 “이달 중순에는 FDA 워닝 레터(Warning Letter) 이슈가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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