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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산업 업황BSI 전월비 5p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하락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31 06:00

출처=한국은행

출처=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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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7월 전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한 75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8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올 4월 79에서 5월과 6월 각각 81, 80을 기록한 이후 이달 다시 70대로 떨어졌다.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대비 6포인트 떨어져 3개월 만에 하락 반전했다. 다음달 전망지수는 지난달 전망대비 7포인트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BSI가 각각 6포인트, 5포인트 하락했고, 형태별로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이 모두 3포인트, 7포인트 줄었다.

업종별로는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등 부진 지속의 영향에 전자영상통신장비가 4포인트 하락했다. 화학제품은 미중 무역마찰 본격화에 따른 중국 수요위축 우려 등으로 제품 가격 약세가 나타나면서 11포인트 감소했고, 자동차는 국내외 생산과 판매 부진 지속, 미국의 수입자동차 관세부과 우려 등에 7포인트 하락했다.

매출 BSI 7월중 실적은 83으로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82)도 지난달 전망대비 6포인트 떨어졌다.

채산성BSI 7월중 실적은 86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다음달 전망(84)도 전월 전망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자금사정BSI 7월중 실적은 84로 전월대비 1포인트 떨어졌지만, 다음달 전망(83)은 지난달 전망과 동일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월대비 4포인트 내렸다. 다음달 전망지수도 전월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5포인트 하락한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휴가철에 따른 영업일 수 감소와 내수 부진의 영향이었다.

SOC 등 공공부문 투자 감소에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과 건설업은 각각 12포인트, 3포인트 내렸다.

비제조업 매출BSI 7월중 실적은 83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84)도 지난달 전망대비 2포인트 내렸다.

채산성BSI 7월중 실적은 86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다음달 전망(87) 역시 지난달 전망대비 1포인트 소폭 내렸다.

자금사정BSI 7월중 실적은 86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다음달 전망(86)은 전달 전망대비 2포인트 떨어졌다.

7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3.1로 전월대비 5.1포인트 하락했다. 순환변동치는 95.5로 전월대비 0.5포인트 줄었다. 순환변동치는 경제심리의 순환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ESI 원계열에서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제거해 산출한 것이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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