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본격 시작된 폭염으로 전국 각지에서 가축폐사·과수 일소(햇볕 데임)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원농협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춘천 관내 취약계층 농업인을 방문해 건강상태•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 농업인 피해극복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함용문 본부장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많은 취약계층 농업인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농협 임직원 모두 농가 피해복구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