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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코스피 상장 첫 날 5%대 급락(종합)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27 16:00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7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롯데정보통신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에서 (왼쪽부터)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이재혁 롯데그룹식품BU 부회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이봉철 롯데지주 사장, 이원선 상장회사협의회 전무.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7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롯데정보통신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에서 (왼쪽부터)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이재혁 롯데그룹식품BU 부회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이봉철 롯데지주 사장, 이원선 상장회사협의회 전무. 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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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코스피 상장 첫날 5% 넘게 급락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시초가보다 5.07%(1550원) 하락한 2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인 2만9800원보다 2.52%(750원) 오른 3만5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3만1800원까지 4.09%(1250원)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채 하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정규장 기준 213만5900여주로 집계됐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지주 출범 이래 처음 기업공개(IPO) 주자로 나선 롯데그룹 계열사다.

지난 11~12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2만9800원에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 참여 기관투자자의 72%가 공모희망가 밴드 2만8300~3만3300원의 중간 수준인 3만1000원 이상을 써냈지만 시장친화적인 가격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어 17~18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전체 공모주 428만600주의 20%인 85만7200주를 대상으로 일반 청약을 진행, 총 2933만2280주를 신청 받아 34.2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IPO를 통해 구주매출 없이 신주 428만6000주를 발행했다. 상장 후 최대주주인 롯데지주의 지분(70%, 1000만주)과 우리사주조합(6%, 85만7200주)분은 보호예수 설정됐다. 기관 배정 물량 중 일부(6.5%, 약 93만주)는 최대 6개월 의무보유 확약으로 묶였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리테일 등 분야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 전 열린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코스피 상장을 준비해 마침내 오늘 가슴 벅찬 첫 거래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고객과 사회에 신뢰받는 초우량 IT서비스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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