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받았던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이 미달해 42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3개 평형 중 84B㎡가 57가구 모집에 15건 청약 접수됐다.
이를 제외한 75㎡는 109가구 모집에 125건의 청약이 접수돼 1.15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 마감했다. 84A㎡도 44가구 모집에 183건의 청약이 접수돼 4.16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 마감했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총 992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24가구다.
전날 시행한 특별공급(103가구)에서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기준 3개 평형 모두 잔여 물량이 나왔다. 75㎡ 17가구, 84A㎡ 1가구, 84B㎡ 10가구 각각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2억7450만~3억4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이날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3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