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행했던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42.77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76A㎡로 130가구 모집에 5560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59㎡ 15.81 대 1, 76B㎡ 4.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523-21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총 478가구 규모로 짓는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분양가는 2억1400만~2억77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날 시행한 특별공급에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기준 최고 경쟁률 2.13 대 1(76A㎡)을 기록했다. 76B㎡는 10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한편, 이날 1순위 청약 마감한 이 단지는 내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