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더샵 파크리버'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20일 분당 더샵 파크리버 분양 관계자는 "19일까지 진행한 정당 계약에서 80%의 계약률을 기록했다"며 "예비 당첨자 506명이 대기 중이므로 잔여물량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단지는 두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한 점 등으로 높은 정당 계약률이 기대됐었다.
지난 달 28일 시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89.90 대 1을 기록하며 15개 평형 모두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C㎡였다.
일부 평형을 제외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 분양가는 7억1170만~9억77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총 671가구 규모로 짓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