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기술분석보고서 분석 대상이 된 15개사는 서전기전, 에스모, 유진로봇, 지에스이, GH신소재, 에이치케이, 우노앤컴퍼니, 대동스틸, 포시에스, 큐로홀딩스, 엠게임, 이화공영, 나노, 코이즈, 한일네트웍스 등이다.
이번 보고서발간은 지난 5월31일 최초 발간 이후 8번째다. 이번 회차의 15개사 보고서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71개사의 보고서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 및 증권투자정보포털(SMILE),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을 통해 투자자에게 공개돼 있다.
한국IR협의회는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10여건씩 연간 약 600여건의 코스닥상장사 기술분석보고서를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거래소 KIND∙SMILE, 예탁원 SEIBro 등을 통해 투자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분석보고서는 재무분석을 위주로 하는 증권사 분석보고서와 달리 상장기업의 기술과 시장, 최근 연구개발(R&D), 제품, 지식재산권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코스닥상장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