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역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카페 休:휴’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 용인, 화성, 오산, 평택시에 15개와 아산시에 5개 등 총 20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카페 休:휴’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지역공헌활동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년간 약 10억원을 후원했으며, 현재 ‘카페 休:휴’ 20개 지점에는 어르신 바리스타 1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6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오픈한 ‘카페 休:휴’ 아산시 5호점은 평균 나이 70세의 어르신 바리스타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 실습을 거쳐 바리스타로서의 제 2의 삶을 시작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