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H, 소셜·그린본드 적격 발행사 국제인증 획득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05 17:49

LH, 소셜·그린본드 적격 발행사 국제인증 획득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29일 세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평가사인 서스테널리틱스(Sustainalytics)사로부터 소셜․그린본드 발행사 적격 의견(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소셜본드와 그린본드는 각각 사회적 가치 실현사업과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해외채권으로, 발행을 위해서는 ESG 평가사의 전문 의견이 필요하다.

LH가 적격 판정을 받은 데는 임대주택 건설을 통해 서민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친환경 주택건설과 에너지효율․환경친화형 도시개발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LH는 2004년 처음 해외채권 발행을 시작해, 최근 2년 동안 미화 12억6000만달러(1조3000억원) 상당의 해외채권을 발행하는 등 꾸준히 국제 채권시장에 참여해 왔다.

이번 국제인증 획득에 따라 LH는 하반기 중에 발행대금 용도를 임대주택 건설자금 등으로 한정하는 소셜본드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기업이 발행한 국내외 최초의 서민주택 관련 소셜본드(Affordable Housing Bond)가 될 전망이다.

LH가 주거복지로드맵상 ‘22년까지 계획된 공적임대주택의 40%인 8만호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채권의 발행을 통해 정부정책을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자금사용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 LH 재무처장은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투자자가 많아지면서 ESG 채권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적격 의견 획득으로 기존 해외채권 시장 뿐 아니라 소셜·그린본드 시장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투자자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6선' 장정호 용산구의회 의장 "20년 의정 경험, 구민 위해 쓰겠다" [인터뷰] "용산의 변화가 구민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20여년 의정 경험을 모두 쏟겠습니다."제10대 용산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장정호 의장은 서울 자치구의회에서도 보기 드문 용산구 최초의 6선 의원이다. 2002년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20여 년 동안 용산 곳곳을 누비며 주민 생활과 지역 현안을 챙겨온 그는 의장을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닌 '책임을 지는 자리'라고 정의했다.장 의장은 제4·6·7·8·9대에 이어 제10대 의회까지 입성하며 풍부한 의정 경험을 쌓았다. 45년 넘게 후암동에 터를 잡고 두 아들을 키워 모두 출가시켰고, 최근에는 손주까지 보며 대를 이어 가족이 모두 후암동에 살고 있다. 용산에서 삶의 대부 2 동결보다 무서운 불확실성…증권사 리스크 관리 시험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국내 증권가는 오히려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가운데 미국 장기금리가 급등하면서 하반기 증권사의 성적표는 시장 방향보다 '금리 변동성 관리'가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상반기 증시 호황과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뤘던 증권사들은 하반기 들어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채권 운용과 PI, IB, WM 전반에서 금리 변동성에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역량이 실적을 좌우할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연준은 지난 28~29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금리 인상을 주장한 위원이 3 ‘BTS 컴백’ 하이브, 분기 매출 1조 첫 돌파…하반기 호실적 이어 간다 하이브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판도를 다시 썼다. 월드투어와 컴백 러시에 힘입어 모든 핵심 지표에서 ‘최고 실적’ 타이틀을 갈아치우며 K-팝 산업의 성장 엔진 역할을 재확인했다.◆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원 돌파하이브는 28일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500억원, 영업이익 17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로,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최초로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 반기 매출 역시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영업이익률은 11.8%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도 두 자릿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