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전교환운동' 1달 성과, 346억원 지폐로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8-06-28 18:2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은행이 5월 한 달 간 전국은행연합회와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해 총 346억원 상당의 2억4900만개 동전을 지폐로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액은 전년보다 15.1%, 개수는 15.8% 감소한 것이다. 주화 순발행 규모가 줄고 영업일 수가 하루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에 교환한 동전은 지난해 연간 주화발행액의 70%에 달하는 규모다. 화종별 교환금액은 500원화 198억원, 100원화 131억원, 50원화 12억원, 10원화 6억원이다.

교환개수는 100원화 1억3100만개, 10원화 5500만개, 500원화 4000만개, 50원화 2400만개 순이다. 교환된 동전 만큼을 새로 제조할 경우 제조비용만 239억원이 든다.

한은 관계자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기간에 기부용으로 모금된 자투리 동전은 3800만원으로 각 금융기관에서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4000만원을 모금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