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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진에어, 면허 취소 우려에 6%대 급락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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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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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토교통부가 조현민닫기조현민기사 모아보기 대한항공 전무가 등기이사를 맡았던 진에어에 대해 항공 면허 취소 여부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진에어가 급락세다.

27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6.69% 떨어진 2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진에어는 장중 한때 2만41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5일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진에어와 관련된 문제, 대한항공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서는 지금 거의 법률자문과 조사들이 다 끝났기 때문에 머지않아 곧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미국 국적자인 조 전무가 진에어의 등기이사를 맡아 항공법을 위반한 사안과 관련해 항공 면허취소를 검토해왔다. 현행 항공사업법·항공안전법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은 국적 항공사 등기임원을 맡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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