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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홍콩서 ‘후 궁중연향’ 개최…VIP 마케팅 나서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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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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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8 후 궁중연향 in 홍콩’ 행사 중 글로벌 참가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지난 21일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8 후 궁중연향 in 홍콩’ 행사 중 글로벌 참가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LG생활건강은 지난 21일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8 후 궁중연향 in 홍콩’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의 대표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의 출시 10년과 ‘후 천율단’ 라인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콩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뷰티 관련 미디어와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The Royal Art–비첩, 세상 위에 빛나다’를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궁중 연회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후의 브랜드 스토리와 주요제품 전시, 해금공연, 미디어아트 등으로 채워졌다.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표하는 7인의 아티스트들이 비첩 자생 에센스에서 받은 영감을 담아 제작한 크리스탈 산수화, 도자기 공예, 자수 공예, 드레스 등의 독창적인 작품도 선보였다.

경복궁 교태전을 재현해 왕후가 귀빈을 맞이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에는 ‘2018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모티브가 된 조선 왕실 여성의 예복 녹원삼, 홍원삼과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후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온 대표 제품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약 200만개에 달한다.

이번에 글로벌 론칭하는 후 천율단은 제품과 주요 성분인 ‘철피석곡’을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표현해 관심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후의 새로운 럭셔리 토털 케어 라인이다.

후 궁중연향은 2016년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해 중국 베이징, 올해 홍콩에서 개최되며 후만의 가치와 비전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후의 모델인 배우 이영애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의 각축장인 홍콩에서 후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바탕으로 VIP 마케팅을 전개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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