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서 생수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이날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직접 생수를 나눠줬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쪽방촌 거주민들은 이렇다 할 냉방 시설이 없어 매년 여름 폭염과 탈수와 싸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주변 이웃들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쪽방촌 거주민을 위해 빵과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