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4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진건고등학교에서 진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감정평가사와 함께하는 부동산교실'을 개최했다. /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협회는 '부동산, 이용과 공유의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부동산 개념, 부동산 정보 확인 방법, 부동산 이용·공유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특히, 학생들은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등기부 등본,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관련 중요 서류를 직접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부동산에 관한 기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순구 협회장은 “이번 부동산교실을 통해서 참가 학생들이 부동산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배웠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부동산 교실을 더욱 활성화하여 이용과 공유의 올바른 부동산문화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