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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파크자이’, 전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584 대 1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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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14 20:28

59A㎡, 2가구 모집에 1168건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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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파크자이 1순위 청약 결과. / 사진=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신길파크자이 1순위 청약 결과. / 사진=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신길파크자이’가 청약 흥행 대박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올해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행했던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584 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A㎡였다. 2가구를 모집하는 이 평형은 116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59B㎡와 115㎡도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양 평형의 경쟁률은 각각 417.50 대 1, 384.00 대 1였다. 이어 84A㎡ 79.38 대 1, 84C㎡ 70.17 대 1, 84B㎡ 48.48 대 1, 84D㎡ 41.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난 12일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최고 경쟁률 73.50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 지역 마감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해당 유형 특공에서 이 단지는 전 평형 청약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A㎡였다. 이날 2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총 147건이 청약 접수됐다.

단지 분양가도 4억8440만~8억264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다음 달부터 DSR(총체적 상환능력비율)이 저축은행 등 2금융권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HUG 집단 대출 보증은 청약 성적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총 641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53가구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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