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 70% "아파트 단지, 교통안전에 취약"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6-01 09:53 최종수정 : 2018-06-01 10:13

국토부-국민권익위원회 1일 해당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자료=국토교통부.

/ 자료=국토교통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민 70%는 아파트 단지가 교통안전에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관련 국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민 대다수는 "아파트 단지가 교통안전에 취약하고, 도로교통법 상 교통법규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0월 대전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청원에 따라, 정책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아파트 단지 내 보행안전 수준과 ‘도로교통법’ 적용 및 처벌 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아파트 단지 내 보행안전 수준에 대한 질문에, 위험(69.3%), 보통(23%), 안전(7.7%) 순서로 응답했고, 험다고 생각한 이유로 차량의 과속 주행(58.7%),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 부족(28.1%) 등을 꼽았다.

단지 내 도로가 ‘도로교통법 상 도로’에 포함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36.8%,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3.2%로 나타났다. 단지 내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공공도로와 차이가 있음을 몰랐다고 응답한 비율이 49.8%, 알고 있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50.2%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절반정도가 ‘단지 내 도로’와 ‘공공도로’ 간 교통사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수위 차이가 없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단지 내 도로도 ‘도로교통법 상 도로’에 포함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찬성(57.5%), 일부 찬성(31.3%), 반대(9.6%) 등을 선택했다. 찬성(매우+일부)을 선택한 이유로,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58.5%), 행정기관의 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다(23.5%), 도로교통법 위반 시 처벌이 가능하다(15.3%) 등을 꼽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와 경찰청 등이 관계기관 T/F를 구성하여, 아파트 단지, 상업시설 주차장 등 ‘공공도로 외 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이번에 실시한 국민의견도 적극 반영하여 국민청원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대우건설, 스마트 안전교육·AI 실시간 번역기 국내 현장 확대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이 안전교육 전산화와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 범위를 넓힌다.대우건설은 ‘스마트 안전교육’과 ‘AI 실시간 번역기’를 표준화해 현장에 확대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태블릿 기반 안전교육…교육 과정 전산화스마트 안전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신규·정기 안전교육을 태블릿PC로 진행하는 디지털 교육 시스템이다. 근로자 정보 등록과 건강 상태 확인, 교육 결과 보고서 작성 등 교육 과정을 전산화해 현장 관리자의 서류 업무를 줄이는 방식이다.시스템은 대우건설의 안전보건 통합 업무시스템 ‘SMARTy’와 연동돼 교육 데이터를 자동으로 관리한다. 시범운영 결과 데이터 연 2 세븐일레븐, 국산 신품종 ‘호풍미’ 군고구마 출시…중량 늘리고 가격 동결 세븐일레븐이 올해 겨울 군고구마에 국산 신품종 ‘호풍미’를 도입한다. 수확 직후에는 촉촉한 식감의 호풍미를 판매하고, 오는 12월부터는 약 3개월간 숙성한 ‘베니하루카’로 교체해 시기별 품질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군고구마 최소 중량은 기존보다 30g 늘리되 가격은 2200원으로 유지한다.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지난 14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군고구마와 어묵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군고구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어묵 매출도 7% 늘었다.세븐일레븐은 올해 고구마 수확 시기와 품종별 특성을 고려해 군고구마 운영 품종을 시기별로 구 3 강동구 '삼익파크맨션' 26평, 6억 상승한 13.8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보다 수억원 오른 신고가 거래가 잇따랐다. 서울 강동구와 경기 성남시에서는 직전 거래보다 6억원 넘게 상승한 거래가 나왔다.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11억원 오른 거래가 나오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서울, 강동·송파 등 수억원 신고가서울에서는 강동구와 송파구를 중심으로 직전 거래 대비 신고가가 이어졌다.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내 가장 큰 신고가 거래가 이뤄진 단지는 강동구 소재 ‘삼익파크맨션’ 전용 62.91㎡(19평) 타입으로 확인됐다. 이 타입은 지난 8월22일 13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보다 6억원 상승한 직전대비 최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