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제2의 삼성증권 사태 막는다…금감원, 자산운용사 내부통제 워크숍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26 00:30

제2의 삼성증권 사태 막는다…금감원, 자산운용사 내부통제 워크숍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2018년도 상반기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달 초 삼성증권 배당사고를 계기로 금융투자회사의 내부통제와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다.

금감원은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개최해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자산운용사의 위기관리 프로세스 관련 주제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자산운용사 임직원의 금융투자상품 매매와 관련해 법규 위반 사전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 사례 및 경고장 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금융투자회사의 임직원은 자기명의로 하나의 계좌를 통하여 금융투자상품을 매매하고 매매명세를 분기별로 소속회사에 통지해야 한다. 부동산펀드 설정․운용 단계별 리스크 관리 절차,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모니터링 체계 도입 사례도 발표했다.

아울러 업계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자산운용사의 위기관리 프로세스, 국내 대체투자펀드의 특성 및 수익률 등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이해상충방지 및 내부통제 관련 주요 검사․제재 사례나 사모펀드 설정 보고 및 업무보고서 제출 등과 관련된 최근 개정 내용과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계 스스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함으로써 자산운용업계의 내부통제 질적 수준 및 자율시정기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자산운용회사 스스로 건전한 운용질서 확립과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하도록 유도하겠다”며 “투자자 보호 및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양증권, 최대주주 KCGI 대상 500억원 유상증자 결정…"중장기 성장기반 확보" 한양증권이 장외파생상품업 등 신사업 추진 본격화를 위해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최대주주인 KCGI로부터 '실탄'을 지원받는다.최근 중앙그룹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제기된 관련 익스포저 우려 등에 대해서도 자본확충으로 대응 여력을 강화한다. KCGI "신사업 추진 뒷받침…시장 불필요한 우려 조기 진화도"한양증권(대표 김병철)은 25일 최대주주인 KCGI제2호사모투자합자회사(KCGI PEF)를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제3자 배정 증자 목적은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자본 확충 및 재무건전성 강화"이다.KCGI는 지난 2025년 6월 18일 기관전용 사모펀드(PEF)를 통해 한양증권 지분 2 "수익률 170% 냈는데 퇴출"…불장 속 액티브ETF의 역설 "잘해서 잘렸다"…불장 속 액티브ETF의 역설최근 1년 수익률 170%를 기록하며 비교지수를 50%포인트 이상 앞선 액티브 ETF가 다음 달 증시에서 사라진다. 성과 부진이 아니라 오히려 비교지수를 지나치게 크게 웃돌아 '상관계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TF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액티브 ETF의 초과수익 추구와 투자자 보호 사이에서 국내 규제 체계의 모순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특히, 국내 증시와 해외 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ETF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액티브 ETF들이 무더기 상장 폐지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자 투자자들 3 국제금융센터 "하반기 세계경제, AI 투자 효과로 완만한 회복 예상…고금리·강달러·유가 리스크" 국제금융센터는 올해 하반기 세계 경제에 대해 중동 발(發) 공급충격과 고물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AI(인공지능) 투자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저점 이후 완만한 회복을 예상했다.주요국 국채금리의 상방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부채 문제, 수급 부담 등 리스크가 부각될 소지가 있다고 짚었다. 고금리, 강달러, 유가 불안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차별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세계경제 성장률 반등 무게…美 달러 완만한 강세 예상국제금융센터(원장 박금철)는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26년 하반기 세계경제·국제금융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국금센터는 올 하반기에 대해 "고물가와 공급충격 속 AI 회복력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