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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차세대 전산시스템 막바지박차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2-07 14:29

설 연휴에도 직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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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하경기자

사진= 전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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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막바지 차세대 통합금융정보시스템(IFIS) 도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 차세대 전산시스템 담당 직원들은 설 연휴에도 관련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 연휴 당일인 18일에는 일반 직원도 출근해 안정화 작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테스트 기간 동안 오류 수정 작업 등을 거치고 있다"며 "18일에는 일반 직원도 출근해 차세대 전산시스템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상품 다양화, 서류 간소화 등 저축은행의 핀테크 작업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중소형 저축은행들은 시스템이 개선돼 비대면화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그동안에는 저축은행중앙회 시스템을 업계에서 사용하다보니 자체 상품 개발 등에 저축은행 개별사의 차별성을 갖추기가 구조적으로 어려웠다"며 "차세대시스템으로 개별 저축은행 전산 연결이 수월해져서 핀테크를 추구하는데도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15~18일 설 연휴에는 79개 저축은행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계좌 이체와 조회 등 모든 거래가 불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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