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사랑의 바자회’ 개최

2일 현대상선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 동관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바자회에서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상선이 소외계층 및 여성복지단체 기부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혀싸.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 동관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바자회는 현대상선 여직원회인 ‘수평선회’와 ‘육상직원 노동조합’ 공동 주최로 오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바자회에는 공기정화기, 갤럭시탭, 기어S, 무선스피커, 밥솥, 헤드폰 등 생활가전 200여 품목, 약 1000여개의 상품이 전시된다.

판매되는 상품 대부분은 정상 제품으로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한다.

현대상선은 바자회 기간 동안 판매된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과 여성복지단체 등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