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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차세대시스템 임박…5~7일 거래중단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5-02 08:21 최종수정 : 2018-05-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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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이 3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한 차세대 전산시스템 '위니(WINI)' 가동이 임박했다.

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8일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에 따라 5월 연휴기간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

오는 5월 5일 0시부터 5월 7일 24시까지 사흘간이다.

입출금, 이체, 송금, 체크카드 사용을 포함한 우리은행 모든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우리은행 차세대 전산시스템 '위니(WINI)' 프로젝트는 지난 2004년 9월 가동한 신정보 시스템(WINS)에서 14년만의 교체다.

'위니(WINI)’는 모빌리티·인공지능(AI)·빅데이터·옴니채널 구현을 공략하는 점이 특징적이다.

우리은행이 지난 2월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는 만큼 이번에 도입 안착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차세대 전산 시스템 출범에 맞춰 모바일 메신저 앱(APP) 위비톡의 새 버전 3.0도 공개할 예정이다. '위비톡 3.0'에는 카드 단말기 필요없이 폰투폰(phone-to-phone)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우리은행 5~7일 금융거래 일시 중단 / 자료= 우리은행

우리은행 5~7일 금융거래 일시 중단 / 자료=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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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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